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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ECD 국제학술대회 유치 통신개발硏 房錫炫원장
『내년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정회원 가입을 앞둔 우리나라로서는 이번 행사가 우리의 역량을 확인시켰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.』 OECD와 함께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공동주최한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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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호사서 의대교수로 변신 : 연세대 이경환 교수
"변호사는 문제점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. 이에 비해 교수는 장기간에 걸쳐 이론과 체계를 쌓아갑니다. 여기에 교수직의 매력이 있다고 봅니다." 올 봄학기부터 연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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全 호주 미용대회 첫 동양인 챔피언
2002 전(全)호주 미용대회 '올해의 챔피언'-미나 림, 커트 부문 전국 1위 미나 림, 파티 헤어 전국 2위 미나 림. 호주의 명문 미용학교인 피버 포인트 헤어디자인대 홍보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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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창순 · 김정자 부부의 40년 사랑]
"나는 천국이 싫소. 어느 곳을 뒤져봐도 천국에 가면 아내와 같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 없더이다. 당신과 헤어지기 두려워 난 이승을 택하려오. 여보, 나는 조금 더 살고 싶소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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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논문 4편 표절 의혹 … 서울대 31일 조사여부 결정
서울대는 31일 연구진실성위원회를 열고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논문들에 대한 표절 의혹 조사 착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. 검토 대상은 언론 등을 통해 의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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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왕이면 바람막이用 여권 인사 채용이 더 이익”
#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낸 박진 전 의원(3선)은 23~25일 미얀마를 찾아 양곤대에서 특강을 했다. 올 3월부터 석좌교수로 있는 한국외대가 이 대학과 교류하고 있어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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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 … 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”
김기형 1925년 서울 출생. 서울대 전신인 경성대학 예과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. 미 뉴욕에서 한 전자업체 연구소 책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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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임기념 강연회 가져
서병설 교수(전 서울대의대학장·기생충학) 는 3일 하오4시 서울대병원강당에서 퇴임기념강연회를 갖는다. 서 교수는 지난달 25일 서울대교수직을 사임하고 현재는 인하대의대 학장으로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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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현재 전 서울대총장|교수로 재임용 방침
이현재전서울대총장이 서울대교수로 다시 교단에 서게됐다. 서울대 사회대는 24일 상오10시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전총장의 교수재임용 문제를 논의, 경제학과 교수회의를 거쳐 금주내에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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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"내 남은 과제는 C형 간염 백신 개발"
'사람 나이 일흔은 예부터 드물다'(人生七十古來稀). 그러나 두보의 이 시구가 무색할 만큼 고희(古稀)를 훌쩍 넘겨 장수하는 이들이 요즘은 많다. 의학이 발전한 덕이다. 고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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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수들 총선 출마 잇따라
지난달 30일 한국외국어대학 '수리경제학' 강의실. 학생들이 갑자기 웅성거렸다. 강의를 맡은 김애실(金愛實)교수가 "이번에 한나라당 비례대표 1번에 공천됐다"고 밝히면서다. 金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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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졸중 1년 만에 일어선 소설가 김승옥씨
꼭 1년 1개월 만이다. 지난해 2월 말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'무진기행'의 소설가 김승옥(63)씨가 긴 겨울잠 같았던 투병생활을 뒤로 하고 활동을 재개했다. 어린 시절 추억과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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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옥 교수, EBS서 동양사상 강의
지난 86년 양심선언과 함께 철학교수직을 박차고나와 화제가 된 김용옥(김용옥) 전 고려대 교수가 내달 EBS TV에서 `전공'인 동양사상 강의를 한다. 김씨는 EBS가 대학수학능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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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 인터뷰 : 정운찬 서울대총장] "학과 통·폐합 등 구조조정 계속"
▶ 사진=임현동 기자 정운찬 서울대 총장과의 인터뷰는 지난 7일 오후 8시가 넘어 어둠이 짙게 깔린 캠퍼스 내 한 식당에서 이뤄졌다. 정 총장은 공대 특수대학원 특강을 막 끝낸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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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년 앞둔 황동규 시인 '독자들과 여행'
"아 바람!/땅가죽 어디에 붙잡을 주름 하나/나무 하나 덩굴 하나 풀포기 하나/경전(經典)의 글귀 하나 없이/미시령에서 흔들렸다.//풍경 전체가 바람 속에/바람이 되어 흔들리고/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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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집중토론] 대학 내 성희롱
대학 내 성희롱이 심각한 수준이다. 특히 교수에 의한 성폭력.언어폭력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사제간이라는 특수한 구조 때문에 대부분 은폐되거나 무마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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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체물리학자 호킹박사 29일 내한
세계적 천체물리학자인 영국의 스티븐 호킹(58) 박사가 제주도에서 열리는 `입자물리와 초기 우주에 관한 국제학술회(COSMO) ''에 참석하기 위해 29일 방한한다. 우주의 비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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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급인력유치는 벤처기업 하기 나름이죠"
"지방 벤처기업이 고급인력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지만 하기나름이죠" 지방에 연고를 둔 벤처기업마다 인력이 없다고 아우성이지만 부산지역 상당수 벤처기업의 경우 우수인력들을 갖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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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수 재임용 진통 겪는 대학가|겸임교수 사표 속출
전국 98개대학의 교원재임용시한을 1개월여 앞둔 요즘 각 대학가는 교수들이 재임용여부로 불안해하는 가운데 학교측의 겸직교수에 대한 양자택일 종용등으로 술렁이고 있다. 특히 올해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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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72)대학교수와『테니스』|연구의 피로와 권태 씻어주는 활력소
사람의 성격이나 개성을「햄릿」형이니「돈·키호테」형이니「이야고」형이니 하고 우리는 극히 안이하게 분류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. 또 그 직업에 따라 정치가는 어떻고 실업가나 은행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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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평론집 출간한 백낙청 박사
서울대학교 영문학교수로 계간 『창작과 비평』지의 창간 및 발행인으로 활약해왔던 백낙청 박사가 그 자신의 첫 평론집을 출간했다. 『민족문학과 세계문학』이라는 이름으로 그는 지난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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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자 택일 통고|부속 병원과장 6명|서울대선 이미해직
한편 서울대 윤천수 총장은 서울대내겸직 교수에 대해 교수직이나 교수이외의 직중 양자택일토록 통고했으며 현재개업하고 있는 서울대의대교수로서 서울대부속병원에 있는 6명의 교수를 과장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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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문학] 시인 오세영씨
"고독할 때/내 육신은 무한에 떠 있는 섬/살갗에서 이는/밀물과 썰물의 적막한/호흡 소리를 듣는다. //영원이 어디 따로 있던가/들이마시고 내쉬는/목숨의 찰나에 있던 것을, /오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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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온 황우석 교수 … 복귀 결정한 뒤 "죽더라도 실험실서 죽겠다"
서울대 황우석 교수가 12일 연구실로 돌아왔다. 그는 지난달 12일 미국 피츠버그대 의대 제럴드 섀튼 교수의 결별선언 이후 한 달간 힘겨운 시련을 겪어야 했다. 난자 기증자 보상,